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원중 올 1/4분기 동안 59개 업체가 부도로 쓰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 부도업체수 52개사에 비해 약간 늘어난 것이지만 지난 2001년 같은기간 부도 조합원수 103개사와 2002년 부도 조합원수 75개사에 비하면 부도 조합원수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59개 부도 조합원사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지역이 21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부산·경남지역 10개사로 나타났다.  또한 광주·전남지역 7개사, 전북지역 6개사를 기록했고 경기·인천지역 5개사를 비롯 대구·경북지역과 대전·충남지역이 각각 3개사로 기록했다. 그리고 충북지역과 강원지역에서 각각 2개사가 부도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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