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의제21 등 3개 단체는 최근 제5차 지구시민사회 포럼 및 유엔환경계획 특별총회 폐막에 따른 논평을 내고 제주도당국에 무분별한 골프장 개발 계획을 철회하고 지하수 보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

이들 단체는 지난달 27-28일 제주에서 개최된 지구시민사회 포럼의 공식 보고서에 제주도의 지하수 문제가 제기됐고 참석자들은 대규모 리조트 개발과 골프장 증설에 따른 지하수 고갈과 오염을 우려했다고 지적.

이에 따라 관광을 위주로 하는 섬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도당국과 시민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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