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프랑스 대사관

오는 4월6일부터 사흘간 건설 등 10개 산업분야에 프랑스 기업 30여개가 참여하는 프랑스 산업박람회 ‘한불테크’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고속철도 개통을 기념해 프랑스 국제 전시협회(UBIFRANCE) 및 한국무역협회(KITA)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건설(자재, 기술)분야에 ‘알자스 경제개발청’을 비롯 환경(물, 폐기물), 에너지(가스, 석유, 핵, 전기), 항공·우주, IT·홈오토메이션, 교통, 기계 등 10개 분야에 60~80여개의 프랑스 기업과 한불합작업체가 참여한다.

또 이 행사에 맞춰 한·불양국의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4월 7,8일에는 경량도시교통(버스, 경전철)과 지능형교통(ITS)을 주제로 한불 도시교통 세미나가 열린다. 〈반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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