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320개로 늘려

건설교통부는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지하수관측망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국가지하수관측망은 지하수 수질 및 수위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시설로현재 전국에 260여개가 설치돼 있으며 건교부는 2005년까지 최소 320개로 늘린다는방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국가지하수관측망을 대폭 늘려 지하수 오염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면서 “청정상태로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하수 관련 정보는 건교부 관련 사이트인 ‘지하수세상’(http://g roundwater.kowaco.or.kr)을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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