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까지… 교육비 전액무료, 수당 지급

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 소재)이 2011학년도 건설기능인력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현재 1차 모집 전형이 완료돼 166명의 합격생이 확정된 가운데 2차 모집 전형이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금년도 총 모집생은 270명이다.

직종별 모집인원은 표와 같으며 교육기간은 올 3월부터 1년이다.

국내 유일의 건설기능인력양성과정인 이 교육은 우수한 건설기술자 배출을 목표로 1997년 개설됐다. 특히 1기생부터 지금까지 모든 졸업생의 95%이상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으며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여, 건설산업을 책임질 인재 양성의 산실로 명성을 얻고 있다.

건설기능인력양성과정은 수업료, 교재비, 실습복비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무료일 뿐만 아니라, 기숙사 및 식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더해 모든 교육생에게는 월2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며 통학자에게는 교통비 5만원을 별도 지급한다.

또한 교육진행과정 후반부인 11월중에는 기능사자격시험의 필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부여되며, 모범학생과 교내실기 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연간 총 1억 원 범위 내에서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기술교육원 홈페이지(www.kscfcac.c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조합 기술교육원은 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우선선정직종 기관평가에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해 건설분야 최고의 기능인력 양성 요람이자 우수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기관임을 인정받았으며, 2010년도 직업능력개발교육기관 대통령표창을 수상키도 했다.
입학문의 : 기술교육원 교학팀 (043)879-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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