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지난 1월 3일부터 (주)대우엔지니어링과 전자보증 및 전자근로자재해공제 연계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 두산건설(주)과는 전자보증에 이어 전자근재를 추가로 연계했다.

대우엔지니어링의 전자문서를 이용하려면 우선 대우엔지니어링의 외주업체 사이트(http://dspweb. dweng.co.kr)에서 발급기관인 조합으로 계약 정보를 전송해야 한다. 그런 다음 조합의 인터넷업무서비스(http://ebiz.kscfc.co.kr)에 접속해 미리 전송한 계약 정보로 해당 업무를 신청하면 된다. 조합이 심사 및 승인을 완료하고 조합원이 수수료를 결제하면 전자보증 및 전자근재 문서가 자동 전송된다.

두산건설의 경우에는 두산건설 인터넷 조달시스템(http://partner. doosanenc.com)에서 해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렇듯 전자문서는 인터넷 상에서 전자적으로 발급되어 즉시 계약상대방(제출처)에게 전송되기 때문에 보증 수요자가 보증기관과 보증채권자를 방문하지 않고도 업무처리를 할 수 있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보증서를 전자적으로 수신, 저장 및 조회 할 수 있어 문서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현재 전자보증 및 전자근재 시행업체는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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