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건설 중인 신월성원전 2호기〈사진〉의 시운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월성원전은 이날 경주시 양북면 신월성 2호기 주제어 실에서 시운전을 위한 초기전원가압 기념행사를 가졌다.

초기전원가압은 건설 중인 원전이 시운전을 할 수 있도록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절차로 이 과정이 성공하면 이후 계기용 공기설비 등에 전원을 공급하면서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갈 수 있다. /이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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