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증업체만 공사 참여

서울시는 고품격·시민친화형 하수관거 시공을 위해 ‘하수도공사 전문기술 교육 인증제’를 도입하고 올해부터 공사계약 및 착공단계 이전에 교육을 이수해야 공사에 참여할 수 있다며 공사 관계자들의 교육이수를 당부했다.

교육대상자는 서울시의 하수도공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종사자로 현장대리인, 품질관리자 등 시공현장 관리자이다. 교육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소재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시행하며 비합숙으로 16시간을 이수해야 하고 이수후 3년이 지나면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올해는 총16번의 교육이 마련돼 있으며 교육비는 14만원이나 고용보험으로 환급이 가능하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전화 02-3156-7811이나 교육신청 홈페이지(edu.kwwa.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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