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카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협의회(회장 도문길)는 지난 20일 전문건설회관 3층에서 비계구조물해체협의회 대표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표회원에 대한 공로상 포상식에 이어 2010회계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1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도문길 회장은 “저가수주 문제는 고질적으로 지속된 업계의 병폐로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불법·불공정행위 근절, 회원사의 시공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과 품셈의 현실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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