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내 전국 첫 분양아파트

 
대우건설은 최근 울산에서 분양한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조감도>의 일반공급분 431가구 중 378가구의 계약이 마무리돼 87.5%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나머지 53가구에 대해서도 예비 당첨자 78명이 대기하고 있고, 잔여세대에 대한 분양희망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5월 중순까지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대우건설은 보고 있다.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는 전국에서 최초로 일반에 분양된 혁신도시 내 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혁신도시 사업에 대한 중요한 척도로 평가되었다. 특히, 과거 3년간 울산지역에 중소형 평형 공급물량의 부족과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울산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계약률 역시 기대되었던 사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반 분양된 혁신도시 내 아파트로 최근 울산 지역의 중소형 공급물량 부족과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52-260-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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