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투자대비 12배 성과… 수출 유망종목 부상

환경부는 2009년과 지난해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투자대비 12배의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2년간 국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국고 174억원을 지원한 결과, 2101억원의 수출 성과를 달성하면서 환경산업이 새로운 수출 유망종목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국제 공동 연구사업, 개발도상국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출 목표 28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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