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카, 대전서 ‘표준품셈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코스카 중앙회가 개최한 표준품셈 업무 직무교육에서 시도 및 협의회 실무담당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코스카(KOSCA·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표재석)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시·도회 및 업종별협의회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준품셈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올해 국토해양부에서 표준품셈 개정 추진예정인 미장공사 등 220여 항목에 대해 업계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합리적인 표준 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시·도회 및 업종별협의회 실무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좀 더 전문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특히 정부의 공사비산정기준 제도 정책 추진방향과 표준품셈 개요 및 원가계산의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실사현장 추천 및 실사참여 등 항목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이 2014년 적용 표준품셈 개정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표준품셈 제도 개선 등 전문건설공사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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