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단지개발 및 주택건설 현장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건설업 KOSHA 180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LH는 지난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교육 및 컨설팅(기술지원) 심사를 거쳐 통합 인증을 받아, 안전분야 책임경영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LH는 앞서 지난 2006년 단지개발 부문 인증을 받아 선 시행하면서 지난해 6월 주택건설 부문에 대한 인증심사도 추진, 이번에 통합인증서를 취득했다.

LH는 이에 따라 전국 443개 공구 모든 현장에 대해 본 시스템을 적용, 자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안전한 건설현장을 구현토록 할 방침이다. 또 원활한 시스템 운용을 위해 전폭적인 업무지원 및 교육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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