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 100억원 이상공사 설계 경제성검토(VE) 의무화를 앞두고 제도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공사와 도로공사는 설계 VE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마련, 현재 실시 중이다.

한국건설관리학회는 오는 18일 미국, 캐나다, 홍콩 등지의 해외건설 VE전문가 7명을 초청한 국제세미나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학회는 이에 앞서 16, 17일 생애주기비용(LCC), 에너지와 환경디자인을 위한 리더쉽(LEED) 등 VE기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설관리학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미국 VE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30명을 대상으로 모듈-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설VE연구회도 ‘건설 VE워크샵 모듈-Ⅰ’ 교육과정을 내달 15일부터 29일까지 기술사회 교육장 또는 서울시립대학교 건설공학관에서 실시할 계획이고, 한국VE협회는 최근 모듈-Ⅰ과정 교육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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