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매설물의 설치·보수를 위한 굴착공사시 가스배관을 훼손해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근절할 수 있고 굴착공사자와 매설물운영자의 매설상황 확인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굴착공사 원콜시스템(EOCS)’이 4일부터 서울에서 시범 시행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0일 시흥시 본사에서 서울특별시, 한국가스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굴착공사원콜센터’ 현판식을 갖고 시범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굴착공사원콜시스템이란 굴착공사자가 EOCC에 전화(1644-0001) 또는 인터넷(www.eocs.or.kr)으로 굴착계획신고를 접수하면 그 내용이 도시가스사에 자동으로 통보되는 선진국형 매설배관 안전관리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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