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계 위상제고 & 권익신장 위해 조합-동아일보 공동기획

전문건설공제조합과 동아일보가 전문건설업계를 위한 연중 기획보도를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는 「대한민국 건설의 최전선을 가다」를 공동 기획해 월간신동아를 통해 연중 보도함으로써, 전문건설업계의 위상을 제고하고, 조합원의 사업여건 개선 및 권익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합과 동아일보는 이번 기획시리즈를 통해 기술력이 우수하고, 업계 공헌도가 높은 전문건설업체들을 탐방해 대한민국 건설의 근간을 떠받치고 있는 전문건설업계를 일반 대중에 알려 업계 위상을 제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문건설업체들의 애환과 고충을 통해 건설업계의 구조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조합원의 사업여건 개선 및 권익신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전문건설업은 건설현장의 최일선에서 실제 시공을 담당하며 건설산업의 기초를 떠받치고 있는 뿌리산업이다. 매일 생활하는 집과 사무실, 매일 오가는 도로와 교량 등 국민생활의 모든 기반시설이 실제 전문건설업계의 손에 의해 지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대중에게는 원도급사인 대형 종합건설사의 이름만 기억될 뿐, 직접 시공을 한 전문건설업계는 그 존재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전문업계의 자화상이다.

또한, 건설산업 생산체계상 ‘乙’이라는 이유로 일한만큼 정당한 대우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조합과 동아일보는 이런 전문건설업계의 척박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 해 기획시리즈 「다시 뛰는 전문건설」을 월간신동아를 통해 11편 연중 게재해 건설업계 불공정 하도급 관행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대책의 시급함을 집중 조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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