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10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시즌2에서는 여행 전문가들이 발굴해낸 ‘진짜 유럽’을 체험할 수 있는 숨겨진 스팟들을 다뤘다.
현지인이 즐겨 찾는 카페, 관광객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작은 마을 등 너무 유명해지기 전에 나만 미리 알고 싶은 ‘레어템’이 가득하다. 물론 기존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던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유럽을 상징하는 대도시들도 담겼다.
짙은 인문향이 더해지고, 여행자의 마음을 절묘하게 표현한 작가의 글은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사진과 어우러져 여전히 유럽을 꿈꾸는 이들에게 설레는 시간을 안겨줄 것이다.
350쪽, 1만5800원.
전문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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