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뛰어난 테크닉으로 섬세함과 강렬한 터치를 오가는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데미덴코가 협연자로 나선다. 활발한 분위기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을 들려준다.
이 밖에 1부에서 제이 커니스의 ‘무지카 셀레스티스’(천상의 음악), 2부에서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6번을 연주한다.
러시아 태생의 데미덴코는 몬트리올 콩쿠르(1976), 차이콥스키 콩쿠르(1978)를 휩쓸며 세계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2만~6만원.
전문건설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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