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오푸스’ 연주회

 
한국과 폴란드의 실내악 연주자들이 내달 한 무대에 선다.

작곡가 류재준이 결성한 실내악 그룹 ‘앙상블 오푸스’는 폴란드의 ‘크라쿠프 듀오’와 함께 내달 6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오래된 정원’이라는 제목으로 정기연주회를 한다.

앙상블 오푸스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김다미, 이세영,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크라쿠프 듀오의 첼리스트 얀 칼리노프스키와 피아니스트 마렉 스레저가 호흡을 맞춘다.

‘크라쿠프 듀오’는 폴란드 크라쿠프 음악원 출신의 연주자들로,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관람료는 2만∼4만원. 문의 1544-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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