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사회 초년생인 21세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는 친구를 대신해 모든 조건을 다 갖춘 27세 CEO ‘크리스천 그레이’(제이미 도넌)를 인터뷰하게 된다.

그레이의 마력에 아나스타샤는 순식간에 빠져들고, 그레이 역시 순수한 아나스타샤를 더욱 알고 싶어진다.

완벽한 줄 알았던 그레이의 숨은 비밀을 알게 된 아나스타샤가 본능에 눈을 뜨면서 두 사람의 관능적인 로맨스가 시작된다.

2012년 세계 50여 개국에서 출간돼 1억부가 팔린 E.L 제임스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겼다.

성적 갑을 관계에 의한 가학적인 성관계 묘사로 국내에서 ‘청소년 유해 간행물’ 판정을 받은 작품답게 영화에서도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이 20여 분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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