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혁건설㈜ 신현각 대표이사가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임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조합은 6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제214차 운영위원회에서 사의를 표명한 신홍균 전(前) 운영위원장의 후임으로 신현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신현각 신임 운영위원장은 조합 상각채권심사위원을 지낸 바 있으며, 임기는 신홍균 전(前) 운영위원장의 잔여 임기인 2018년 3월13일까지이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코스카C.C. 경영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보고됐다. 코스카C.C.는 지난 5월19일 조합 총회에서 항석개발㈜에 출자를 위한 691억원의 추가경정 예산안이 승인되었으며, 5월26일 대전지방법원에 회생계획안이 제출되어 현재 동의서를 징구 중이다.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가 결정되면 올해 말까지 대중제 전환을 완료해 경영정상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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