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년 4월12일, 미국 전쟁 중 연방군은 남북 연합군에게 갑작스러운 공격을 당한다. 이때 제대로 대응 한 번 해보지도 못하고 연이어 패하는 연방군을 보며 미국인들은 크게 동요했다.그때 링컨은 ‘노예를 해방시켜 군인이 되도록 하자!’라는 협상카드를 내놓는다. 그 후 그는 1863년 1월1일에 ‘노예 해방 선언(Emancipation Proclamation)’을 발효시킨다. 결과적으로 해방된 흑인 노예들이 참여하면서 연방군의 전투력이 크게 상승했다. 링컨은 이같은 결단으로 전쟁의 형세를 완전히 뒤집었을 뿐 아니라 흑인 노예의 해방
골프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만남의 장이다. 라운드를 하다보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맑고 흐리고, 구지고, 쾌청한 각양각색의 예기치 못한 경험을 한다.골프평론가 그랜트 랜드 라이스는 골프에서의 테크닉은 겨우 2할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나머지 8할은 철학, 유머, 비극, 로맨스, 멜로드라마, 우정, 동지애, 고집 그리고 회화이다. 즉 골프는 사람의 인간성을 시험하는 하나의 장이다.저자는 삶과 골프를 일관되게 하려면 새로운 발견을 가능하게 하는 빅데이터 메커니즘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이 책은 경쟁 만능주의 현대인들에게 천재들의 삶을
‘흙막이말뚝’은 현재 중앙대 공과대학 명예교수인 홍원표 교수의 지반공학 강좌 시리즈 중 세 번째 강좌용 서적이다.이 책은 엄지말뚝흙막이벽과 강널말뚝흙막이벽과 같은 강말뚝을 사용해 흙막이벽을 조성한 연성벽체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책은 굴착공법과 흙막이공에 대한 일반적인 개론을 설명하고, 흙막이벽에 작용하는 측방토압에 관한 이론과 현장계측 결과를 위주로 우리나라 지반에 설치된 흙막이벽 설계에 적용가능한 측방토압을 정리했다. 또 흙막이 지반굴착 시 발생되는 흙막이벽 및 주변지반의 변형거동과 안정성에 관한 사항들을 담았다.이와 함께
부동산 투자 15년, 그리고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나선 지 4년째. 가족 모두의 삶을 저당 잡혀 저자가 마련한 1억원의 종자돈은 어느새 부동산 40여개, 자산 규모 100억원으로 늘어났다.저자는 아이들이 넉넉하게 뛰놀 수 있을 만큼 널찍한 집을 마련했고, 마음 내킬 때마다 여행을 떠나곤 한다. 옷이나 음식을 선택할 때에도 이제는 가격표가 기준이 되지 않는다.저자가 부동산 투자자로 나선 후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처’에 대한 정보를 묻는다고 한다.저자 역시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은 지역 및 물건을 대
건축물을 눈과 몸만으로 감상하는 것은 부족하다. 이젠 머리가 더해져야 한다. 건축물 감상에 머리가 필요한 것은 모든 건축물의 존재 양태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천정이 매우 낮은 공간이 있다면 여기에는 천정이 낮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긴 복도가 있다면 복도가 길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이러한 이유는 눈으로만 보아서는 알 수가 없다. 몸으로 느껴서도 찾아낼 수 없다.눈과 몸으로 하는 건축물 감상과 머리로 하는 감상의 가장 큰 차이는 ‘상상’할 수 있음에 있다. 눈과 몸만으로는 아무리 애를 써도 없는 것을 상상해 낼 수 없다.
부동산투자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해 투자법칙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책의 저자는 부동산투자를 할 때 인식과 행동 흐름을 연상하면서 원칙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해 놨다.저자는 먼저, 심리가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세히 정리했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려면 심리에 휘둘리지 말 것을 당부한다.또 부동산의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부동산투자를 할 때 무엇을 먼저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원칙을 설명했다.부동산을 직접 매수할 때의 원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부동산을 살 때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에
남북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개성공단 재개 이슈가 뜨겁다. 하지만 우리가 북한에 10개의 개성공단을 건설한다고 해서 한반도 경제에 봄이 올까? 언제까지 북한의 저임금에 기댄 남북 경협에 매달릴 것인가?책은 ‘서울-평양 스마트시티’라는 한반도 광역 경제권의 구상을 통해 남북 동반 경제성장을 위한 획기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안한다. 최첨단 도시 네트워크로 연결된 경제 공동체를 기반으로 북한을 한반도 4차 산업혁명의 출발지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다.저자인 민경태 재단법인 여시재 한반도미래팀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와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물산
20여년간 1000개 이상의 국내외 부동산 리서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현장 경험과 부동산 전문 지식으로 무장한 입지의 고수 ‘빠숑’이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와 ‘서울 부동산의 미래’에 이어 새로운 책을 출간했다.업계에서 믿고 맡기는 부동산 전문가이자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부동산 팟캐스트 진행자인 그가 2018년 현재 가장 강조하고자 하는 투자 지역은 어디이며, 투자 전략은 무엇일까?서울은 3.3㎡당 1억원 시장을 앞두고 있다. 차고 넘치는 정보가 있는 서울이지만 점점 더 서울 인기 아파트를 사는 것이 쉽지 않아진다. 그런데 꼭
4차 산업혁명을 논할 때 인공지능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키워드다. 알파고라는 이름으로 이세돌 9단과 승부를 벌여 큰 충격을 주었던 인공지능은 이제 자율주행 자동차, 챗봇 등 여러 모습으로 생활 속에 등장하고 있다.세계적 IT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는 수십 억 노동자의 업무 형태가 변화하는 시점을 2020년으로 예측했다. 또 OECD 고용노동정책분석실장인 마크 키스는 “자동화로 인해 한국의 일자리 8%가 소멸하고, 40%는 노동 방식이 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4차 산업혁명은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다. 얼마나 능동적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을, 갖고 놀던 레고 조각이 100개에서 1억개로 늘어난 것에 비유한다. 그에 따라 ‘노는 방법’이 달라지듯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하는 방법’에서의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한다.스포츠에 비유하자면 야구를 하던 선수들이 농구 선수로 뛰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일하는 방법의 혁신’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최신 기술에 맞는 새로운 비전과 시스템 수립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4차 산업혁명으로 공유와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산업 간, 시장 간 경계가 약해져가고 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건축주가 직접 집짓기에 나선 리얼 경험담을 담고 있다. 총 네 채의 주택을 지으면서 겪은 좌충우돌 시행착오와 그 과정을 촬영한 사진 등이 함께 실려 있다.저자인 박지현 디자이너는 많은 연예인의 집을 공사했고, 여러 매체에 인테리어 관련 칼럼을 기고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본인의 집과 동생네 집 등을 건축하며 적은 건축일기를 책에 실었다.책은 설계와 측량, 골조‧지붕‧단열‧창호‧외장 등 시공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내용까지 엿볼 수
여기저기 떠도는 부동산 관련 지식, 재테크 정보나 상식이 아닌, 작가가 17년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직접 발로 뛰어 얻은 100% 실제 사례만을 엄선해서 부동산과 건축 이야기를 담았다.집을 짓는 것, 바로 건축을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평생의 꿈일 것이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과정 없이 잘못된 건축의 시작은 개인의 고통뿐 아니라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현장에 답이 있다’ 이 말은 범죄 수사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 투자의 성공 지름길로 통하는 제1의 격언이기도 하다. 그만큼 제대로 된 투자 대상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건축음향 설계기술은 해외 선진국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일까? 저자가 독자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와 정서적으로 유사한 사고를 갖는 이웃나라 일본의 대표적 공연장들을 다뤘다.이 책의 저자는 (주)삼선엔지니어링/건축음향연구소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가 컨설팅한 주요 건축음향으로는 서울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 경주예술의전당 등이 있다.저자는 일본의 수도 도쿄중심의 음악홀(콘서트홀)에 대한 참신한 소개, 홀의 설립배경 및 역사, 건축음향 설계 등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그는 또 일본 전국을 두루 돌
한국건설관리연구원은 대학생과 공사현장에서 처음 원가관리를 수행해야 하는 실무자들을 위한 입문서인 ‘공사현장 원가관리 입문’을 발간했다.이 책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원가관리의 이론적 배경과 제도적 배경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실무에서 사용되는 공문 등의 작성 사례, 예제, 토론주제 등을 담아내 현장 원가관리에 대한 개념과 실무감각을 익히기에 최적화 돼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또 부담없이 완독이 가능한 분량(149쪽)으로 기획했다는 점은 경험이 부족한 현장 원가관리 입문자들에게 원가관리의 실무적 감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
한 도시의 건축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땅에 축적된 시간까지 들여다봐야 한다. 이 책은 오랜 세월 제주에서 생활해온 건축학자의 시선을 통해 제주 건축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책은 제주 서귀포시와 제주시를 각각 세 개의 지역으로 세분하고 있다. 서귀포시를 예로 들면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자취가 남아있는 서귀포 서부지역, 예술적 향취가 물씬 풍기는 서귀포 동지역, 제주의 전통건축을 살펴볼 수 있는 서귀포 동부지역 등으로 구분해 지역과 건축의 특성을 설명한다.‘도시 속 건축’ 시리즈는 도시를 건축적 관점으로 탐구하는 아카이
재건축과 재개발 시장에서 아파트 분양권 대신 돈으로 받는, 현금청산에서 똑똑하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해서 더 받는 방법을 설명한 책이다. 또한 현금청산의 어려운 법리와 절차를 알기 쉽게 기술했다.현재 재건축·재개발과 관련해 출간된 책들에서 현금청산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면 몇 페이지에 불과하거나 짧은 법령과 판례를 나열해 놓은 것이 전부다. 그래서 아파트분양권 대신 현금청산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도시정비법상 현금청산에 관한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판단했다.현금청산자들은 더 이상 정비구역, 추진위원회, 조합설립,
건설분쟁 소송 준비한다면?유사한 판례와 쟁점, 쉽게 설명변호사라도 건설 분쟁은 수차례 경험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분야다. 법리도 문제지만 기술적인 부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기술사나 건축사 등 전문가와의 협업도 필요하기 때문이다.반대로 건설회사 입장에선 법률가의 시각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 책은 공사대금, 추가공사와 설계변경, 도급계약, 하자, 노무 및 산재, 하도급 등에 대한 법률적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판례를 먼저 쉽게 설명하고 핵심적인 쟁점이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를 설명한다.건설소송을 준비하는 이들이
부동산은 언제 상승하고 언제 하락할까? 부동산은 그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상승을 이어왔다.상승 시기와 하락 시기를 알 수 있다고 한다면 이는 투자자에게는 꿈같은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상승에 필요한 요인은 무엇이고 하락이 올 수밖에 없는 요인은 무엇일까?이같은 질문에 저자는 바로 이 책을 보라고 제안한다. 책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부동산 정책, 국내외 경제 상황, 시장 참여자의 투자 심리, 수요와 공급에 따른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있다.저자는 더 나아가 책을
책은 1890년부터 2010년까지 약 10년 주기의 근대건축 및 현대건축의 흐름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와 관련된 세계사의 흐름도 곁들이고 있어 학생과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돕는다.저자 요르겐 티츠는 1964년 독일 베를린에서 출생한 건축평론가다.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미술사, 고전 고고학 및 선사역사학을 전공한 근대건축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번역을 맡은 고성룡 경상대 건축학과 교수는 현대건축미학, 현대건축의 공간론과 장소론에 관심을 두고 설계작업은 실천하고 있다.주요내용은 1920년대 미국 건축과 30년대 권력에 따른 건축 양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신발 회사이자 손꼽히는 혁신기업인 자포스 최고경영자(CEO) 토니 셰이가 버려진 도시인 라스베이거스의 다운타운에 혁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벌이는 분투를 상세히 전한다.비즈니스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토니 셰이의 이상향에 끌려 뉴욕의 직장을 그만두고 라스베이거스로 이주한다. 그리고 5년간 자포스의 사회적 엔지니어링 실험에 동참하면서 보고 듣고 겪고 느낀 것을 가감없이 전한다.토니 셰이는 우연히 뉴욕대학교에서 얻은 ‘도시 같은 일터’를 만들고 싶다는 영감을 라스베이거스의 구도심에서 이루고자 한다. 자포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