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현대건설 현업부서와 협업 실증(PoC)을 진행하는 '협업 트랙'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사업화를 지원하는 '육성 트랙' 등 두 개의 트랙으로 구분해 선발한다.협업 트랙은 △스마트 건설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주거 △스마트 안전 △현업 니즈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내달 2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국내 경제·산업 환경은 저성장, 고금리 지속, 부동산 PF 위기,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이번 세미나는 국민과 산업계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이 반영된 바람직한 입법정책 방향 및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세미나는 발표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건산연 이태희 부연구위원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급체계’를, 이어 김성환 부연
서울식물원은 새로운 정원 조성 트랜드와 다양한 식재기법을 선보이는 ‘제5회 식재설계 공모전’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은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은 올해 ‘빛과 색으로 표현되는 정원, 컬러가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서울식물원 초입에 새롭게 조성되는 ‘마곡3지구 꽃정원’ 대상지에 조성된다.공모 작품은 다음달 8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plantingdesign@yeoleum.co.kr)을 통해 모집한다. 식물원은 다음달 22일 정원을 조성할 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층간소음저감 우수자재 발굴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LH에 따르면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대응 및 1등급 전면적용을 위한 이번 지원사업은 △1등급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공모 △LH 인증신기술 공모 △공모형 건설신기술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공모 등 4개 분야다.사업별 혜택은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관련 개발중인 1등급(경량·중량) 기술은 현장 사전인정을 지원하고, 정부인증 신기술 또는 특허기술(중소기업)은 LH 현장 내 적용을 권고한다.이와 함께 공공이 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9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지난해 LH토지주택연구원(LHRI) 연구과제 성과발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LHRI는 토지주택분야 정책, 계획, 기술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LH의 부설 연구 전문기관으로, 그간 1천200건이 넘는 현장 중심의 실증연구를 수행해왔다.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는 LHRI가 지난해 수행한 100여건의 연구과제 중 주요 성과를 선별해 발표하는 자리다.층간소음 걱정 없는 공동주택 구현 방안,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주
국토연구원은 오는 18일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세미나에서는 △이진 부동산개발협회 연구실장이 ‘도심복합사업 활성화방안’ △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이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의 주요 이슈’ △박선구 건설정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이 ‘건설경기 진단 및 활성화대책’을 발표한다.종합토론은 김진유 경기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지환 한양대 교수, 문혁 건설산업정보원 부원장, 박용선 국토교통부 주택정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지역별로 하도급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하도급대금 연동제는 하도급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사전에 정한 비율 이상 오르내리면 그에 따라 하도급대금을 조정하는 제도다.설명회는 오는 14일 순천에서 호남 지역 기업들을 상대로 개최될 예정이다. 15일에는 대구에서 영남 지역 기업들을 상대로 설명회가 열린다.공정위는 기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하도급대금 연동제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표준연동계약서 작성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메일(conn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대금 연동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 소재 사업자를 직접 찾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도급대금 연동제는 지난해 10월4일 하도급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으며,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다. 공정위는 연동제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조정원을 ‘하도급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했다. 아울러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공정위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이 연동제 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전남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기술 발전을 도모할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약 900여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건설사업의 설계·시공 적정성에 대한 각종 자문과 심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임기는 2년(2024.6.1.∼2026.5.31)이다.모집분야는 철도계획, 토목시공, 궤도, 터널, 환경, 건축시공, 신호제어, 정보통신, 안전품질, 스마트기술 등 21개 분야로, 자세한 자격요건과 지원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kr.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 안양시는 오는 10월 ‘2024 안양건축문화제’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는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시의원, 옥외광고협회 안양시지부장,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안양건축문화제가 끝나는 기간까지 문화제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오는 10월5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는 8일 오전 10시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도시 내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주택산업연구원 이지현 부연구위원이 ‘도시 내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경기지역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이어지는 토론에는 사회를 맡은 김근용 한양대 특임교수, 홍경구 단국대 교수, 박병윤 수원과학대 교수, 이훈 신한대 교수, 박용선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 과장,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 과장 등이 참여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한국도로학회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미래 도로와 지하도로 인프라 건설 등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세미나 주제는 ‘새로운 미래도로와 지하도로, 무엇이 필요한가?’이다.도로 분야 전문가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자율주행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도로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초고속 모빌리티를 견인하는 미래형 도로(X-Road)에 대한 정책 과제를 발표한다.또 지하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인식하는 위험과 해소 방안, 교통제어 기술개발 현황, 미래도로와 지하도로의 안정적
서울시는 오는 6일부터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런 설명회를 여는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이 처음이다.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시내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은 약 16만 곳이 추가로 법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법 시행에 앞서 시가 지난해 9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56%가 '준비가 미흡하다'고 답했고, 애로사항으로는 37%가 ‘법 의무 이해의 어려움’을 꼽았다.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동시에 도로 등으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도로 지하화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경인 고속도로 등을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지하화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사업 후속 조치의 일환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하도로 관련 국책 연구기관, 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기술적 과제들을 발굴에 나선다.또한
국토교통부는 2025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27일 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를 주거, 업무, 교통,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 생산, 이송·저장, 활용 등 도시기반시설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200억원을 지원한다.총사업비는 400억원(국비 200억원‧지방비 200억원)을 기준으로 하되, 사업 여건을 감안해 조정 가능하다.지난 2020년 수소 시범도시 3곳(울산, 전주·완주, 안산)을 시작으로, 2023년 6곳(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건설 부문 교육훈련기관 모집에 나선다.모집은 다음달 5일까지로, 건설부문 5개 직종(△건설용접 △배관 △형틀(비계) △철근 △도장)과 스마트 건설 1개 직종(디지털 건축설계(BIM))으로 도내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한다.‘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에 따라 자격요건과 훈련시설 기반 등을 확보한 기관으로 신청마감일 기준 교육훈련을 위한 자체 교육장과 실습 장비를 갖춰야 한다.선정된 교육훈련기관은 만 19세 이상 6개 직종별로 총 115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결의대회에는 광주전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단체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건설단체연합회 30여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중소기업 및 건설업계 17개 협단체는 지난달 31일 국회 본관 앞에서 중소기업 대표 3600여명이 집결해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으나 국회에서 반영되지 않았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오는 19일 온라인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이 법률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산업안전보건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법률 적용 범위, 처벌 내용, 사업주 의무 등을 설명하고 중소벤처기업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방안과 중
중소기업계가 전국을 돌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13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단체협의회·중소건설단체는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중소기업 대표 5000명이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무산에 따른 중소기업계 현장 애로를 호소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한다.중소기업계는 수원에서의 수도권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앞서 중소기업계는 지난달 31일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35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경기도가 가로등·벤치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인증하는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참가할 업체와 시설물을 다음달 4~15일 공모한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6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최초 3년 동안 인증하는 제도다.인증받은 시설물은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고 동시에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 인증제품 게재,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추진 시 우선 사용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