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은 모회사 유진기업과 계열사 동양이 친환경 레미콘 출하량 1000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유진기업과 동양이 현재까지 생산한 저탄소 제품은 각각 837만511㎥, 80만9206㎥로 총출하량은 917만9717㎥다.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의 경우 유진기업 74만8191㎥, 동양 51만5887㎥로 총 126만4078㎥다.두 회사의 저탄소 제품과 환경 성적표지 인증 제품의 출하량을 모두 합치면 1044만3795㎥다. 이는 콘크리트믹서트럭 약 174만대(믹서트럭 1대당 6㎥ 적재), 63빌딩(56만㎥) 18채 분량이다.유진기업과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9일 중국 지게차 제조회사인 ‘린데차이나(LINDE CHINA)’로부터 엔진 1만5000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계약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소형 디젤 및 LPG용 G2엔진 1만5000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엔진은 린데차이나에서 생산하는 유럽 및 북미 수출용 3.5톤 이하 지게차에 탑재될 예정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입찰에서 독일, 일본 등 글로벌 엔진제조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설명했다.두산인프라코어의 G2엔진은 유럽 ‘Stage-V(스테이지5)’와 미국
롯데건설은 51개사의 우수 파트너를 선정해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본사에서 시상식을 했다.롯데건설은 올레건설을 비롯한 최우수 파트너 5개 사에 각각 3000만원의 포상과 상패를 지급했다.51개의 우수 파트너사에는 기성금 100% 현금 지급, 계약 기회 확대, 계약 이행 보증증권 면제·경감, 대여금 지원,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화성산업은 대구 북구 협진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조합과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진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대구시 북구 복현동 421-1번지 일원에 사업부지 면적 4770.30㎡, 건축 연면적 3만4814.56㎡ 로 지하 3층, 지상 18층 3개동 아파트 165세대와 오피스텔 33실 총 1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각각 구성된다. 공사도급 금액은 556억원이다.협진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동북로, 신천대로를 통
포스코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에 짓는 ‘더샵 송도아크베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업계 최초로 3차원(3D) 가상현실(VR) 방식을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기존 건설사들이 선보인 3D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방, 거실, 주방 등 각각의 공간 정보만을 보여줬는데, VR을 이용해 실제 모델하우스 동선을 따라 모든 공간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포스코건설은 소개했다.아파트 단지 입구부터 각 세대, 미건립 세대 공간까지 360도 회전 뷰(view)로 구현해 소비자들이 모든 공간을 입체적으로 확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20일 제14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차원에서 이번 운영위원회를 서면으로 의결했다.위원회에서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운영위원회 구성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인원수 조정 및 선출방식 변경을 위한 운영위원회 규정 개정(안) △제51차 총회(임시) 개최를 위한 총회 개최(안)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한편 조합의 제51차 총회(임시)는 오는 29일 강남구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HUG 프렌즈 대학생 기자단’ 5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HUG 공식 기자단인 HUG 프렌즈 대학생 기자단은 국민과의 소통 확대 및 다양한 관점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 2017년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대상은 국내 거주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거·도시 정책 및 사업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상 콘텐츠 제작 가능자를 우대 선발한다.모집기간은 21일부터 5월4일까지이며, HUG 블로그(ht
SK건설이 스마트 기술의 집합체인 데이터센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모듈러 데이터센터(Modular Data Center) 사업개발에 나선다.최근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IT기업 뿐 아니라 비IT 기업들도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거나 설립을 준비 중인 곳이 늘고 있다.SK건설은 19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데이터센터 핵심기술 전문기업 리탈코리아, 클린룸 공조설비 제작·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원방테크와 모듈러 데이터센터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모듈러 데이터센
기업 화물 운송 플랫폼인 로지스팟㈜이 글로벌 금속소재 분야 기업 ‘브이디엠 메탈즈’의 한국 지사인 ‘브이디엠 메탈즈 코리아’에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브이디엠 메탈즈 코리아는 국내 주요 산업 분야에 니켈합금 등 비철금속을 공급하면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소규모 운송사를 통해 운송업무를 처리하면서 고가의 고성능 금속 소재를 운송하기에 적합한 화물차량을 찾아서 배차하는 일부터 도착 확인까지의 운송 업무를 전화, 문자 등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불필요한 업무가 많았다. 사후 관리
건설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1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건설인자위 참여기관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를 비롯한 9개 협·단체,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 5개 학회, 근로자 단체 2곳 및 참여 기업 6곳의 임원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건설인자위는 이날 2020년도로 마감한 제2기 실적과 2021년도 새로 시작하는 제3기 주요 사업보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안일식 운영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신 운영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건설산업의 활성
국토안전관리원은 19일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건설공사 안전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협약 체결식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대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과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김정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건설기술 진흥을 위한 정책발굴 및 제도개선, 건설공사 품질 및 안전을 높이기 위한 사업 공동수행, 건설공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업 수행 등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협약은 건설공사 품질 향상과 안전
요진건설산업은 ‘서울 영등포동4가 55외 1필지 복합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연면적 1만3167㎡ 규모로 오피스텔 149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구성된다.착공은 내달 예정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5개월이다. 공사금액은 315억원(부가세 포함)이다.요진건설 관계자는 “45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서울 도심 및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양질의 수주물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과감하고 적극적인 수주 활동으로 목표 수주액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요진건설산업
국가철도공단은 미래 철도를 준비하는 철도 싱크탱크 기능을 확립하고 철도인프라 관리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먼저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사장 직속으로 미래전략연구원을 신설하고, 산하에 정책개발처와 기술연구처를 설치했다.또한 시설본부 직제를 상향 조정해 철도시설 관리자의 위상을 높이고, 산하에 시설설계부와 통신개량부를 신설해 개량사업 설계와 시공기능 전문성을 강화했다.아울러 철도망 구축사업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해 토목설계처 토목설계3부와 수도권본부 수도권광역사업단을 신설했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일산에서 4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1조1000억원에 달한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의 주거형 오피스텔 1976실과 아파트 2090세대, 부지조성 등이 포함된 공사계약을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와이에스디엔씨, 풍동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에는 34만㎡의 부지조성과 지하차도, 교량 등을 포함한 기반시설, 주거시설 공사가 포함된다. 이중 6월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1976실은
조달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한주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국도5호선 신림-판부2 도로건설공사’ 등 67건에 1552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주 집행예정인 67건 중 49건의 공사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은 43건에 594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6건으로 이 중 185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별로는 적격심사 50건(1123억원), 수의계약 14건에 17억원, 종합심사
롯데건설은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벽체 지지형 천장 시스템’을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호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바닥 슬래브에 직접 고정되는 달대(상층 가구의 바닥 슬래브와 하층 가구의 천장을 연결하는 부재) 설치를 최소화해 상층 가구 진동의 전달 경로를 차단하고, 벽체에 고정하는 방식을 채택해 층간 소음을 줄이는 원리를 적용했다.이 기술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국책 연구 과제의 추진 성과로, 현재 관련 특허 5건을 출원했다.아울러 롯데건설은 지난 2월 층간
두산인프라코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콘셉트엑스 굴착기’가 디자인으로는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대회로, 미국 IDEA·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두산인프라코어가 출품한 콘셉트엑스 굴착기는 미래형 무인 건설장비로 운전자가 탑승하는 캐빈이 없고, 하부체인 굴착기 무한궤도가 4개로 분리된 것이 특징이다.올해 금상은 콘셉트엑스 굴착기를 포함한 75개 작품에만 수여됐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15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및 시중은행 등으로 구성된 한진중공업 채권단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이 마무리되면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한진중공업 발행주식 총수의 66.85%를 취득하게 돼 한진중공업 최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다.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동부건설은 한진중공업의 조선 및 건설업 분야와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진중공업은 동부건설과 같은 건설업을 영위하지만 각자 독자적인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동부건설 컨소시엄
KCC는 공식 홈페이지에 건축자재 관련 기술 자료를 제공하는 ‘건자재 기술 포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KCC는 포털을 통해 창호, 내외장재, 보온단열재 등 각종 건축자재와 관련한 인증서, 공인성적서 등 기술 자료와 고객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단열·흡음 등 제품 성능 시험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포털을 통해 시험을 신청할 수 있다.KCC 건자재 기술 포털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KCC 홈페이지(www.kccworld.co.kr)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KCC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 개발뿐 아니라 서비스
GS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해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GS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기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기로 하고, ESG 위원회 신설을 승인했다.위원회는 GS건설의 사외이사 4인 전원을 포함한 5인의 이사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이희국 사외이사(전 LG그룹 기술협의회 의장 사장)가 맡는다.ESG위원회는 지속 가능 경영을 총괄하며 국내 대표 ESG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