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택이 쌓이고 중소건설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이달 들어 부도를 낸 건설업체가 크게 늘었다. 19일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자금난을 이기지 못한 중소건설업체들이 속속 문을 닫으면서 이달 들어 16일까지 부도난 건설업체는 일반건설업체 13개, 전문건설업체 13개 업체 등 26개 업체에 달했다.이달에 부도난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이사장 진철훈)은 지난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 개펄타워에서 중앙부처 및 학계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한 u-City분야 관련전문가등을 초빙해 ‘송도 국제도시 u-City 기반구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개막행사에서 이환균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진철훈 공단 이사장의 환영사, 국회 유필우 의
■ 건설행정의 합리화 방안〈21〉해외건설법, 중동붐 조성 기여 건설기계법, 건설 생산성 향상골재채취법, 친환경 수급 지원 국가계약법 입찰제는 국제수준해외건설촉진법은 우리업체의 해외건설공사 수주활동에 있어 무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원에 들어설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가 오는 28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5조원이 훨씬 넘는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신고리 3,4호기가 본격 가동되면 국내 원전 26기가 국내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40% 가까이 담당하게 되고 건설기간인 오는 2014년까지 연인원 1천만명
수급인의 하자담보 책임 ②“주택신축 공사의 수급인이 현장 위치에 따라 또는 도면에 맞추어 시공하되 건축주와 항상 상의하여 시공하기로 약정하였으나 전기선 설계도에 전등선과 전열선을 구분하여 별도의 선으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그와 달리 전등선과 전열선을 별도로 하지 않고 하
공동주택의 하자담보 책임◇주택법 제46조의 위헌 가능성=(지난호에 이어) 하자담보책임기간을 집합건물법 제9조의 적용을 배제하고 하자담보책임기간을 10년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하는 것은 행정권의 자의적 법해석 및 법집행의 위험성이 높아서 국민의 재산권을
유럽연합(EU)회원국들이 추진중인 카스피해-서유럽 가스관 건설사업에 카스피해 연안국인 아제르바이잔 국영에너지사인 ‘소카르’가 참여할 수 있다고 마틴 바텐슈타인 오스트리아 경제장관이 지난16일 밝혔다. 바텐슈타인 장관은 이날 자국의 수도 빈에서 현지TV 인터뷰를 통해 “아제르가 향후 1~3년내로 매
1993년 제1차 북핵 위기 당시 미국측 수석대표로 북한과 협상에 나섰던 로버트 갈루치 조지타운대학 외교대학장은 북한 실정을 고려할 때 경수로보다 석탄연료나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더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지난17일 전했다.1994년 미 국무부 차관보로 ‘제네바 합의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커플이 두바이 해안에 럭셔리타운으로 개발 중인 인공섬을 매입했다. 이들 커플이 사들인 섬은 전 세계 300여 개국의 외형을 닮은 인공섬 군락 중 하나로, 브란젤리나 커플은 에티오피아 모양의 섬을 선택했다. 에티오피아는 그들 커플이 두 번째로 입양한 딸 자하라의 모국이다.AFP는 에미리트투데이 보도를
치솟고 있는 아파트값을 잡기위한 중국 정부당국의 백방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중 중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9.5%로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사진은 베이징 한 시장에서 고층 아파트를 배경으로 주민들이 채소를 사고 있는 모습.
잠정 중단됐던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 건설 계획이 다시 추진된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상하이시 경제위원회 첸웨이중 주임은 신문과 인터뷰에서 “당국이 중단됐던 건설 계획을 다시 추진키로 해 건설부지인 촨샤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대거 이주하는 등 전면적인 준비작업이 진행중”이라며 “지방 당국은 디즈니랜드
은둔의 도시 티베트자치구의 라사가 칭짱철도 개통으로 급속히 도시화되고 있다. 신화통신의 지난20일 보도에 따르면 라사시는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지 못해 도시구역을 현재보다 60% 늘릴 계획이다.라사시는 이를 위해 라사강 남동부 언덕에 2009년까지 새로운 개발구를 만들어 현재 60㎢인 시 면적을 100㎢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건설중인 2010년 월드컵 경기장의 하나인 Moses Mabhida스타디움 현장밖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노조는 시간당 1.62달러의 최소임금과 월 221달러의 프로젝트 보너스 및 안전시설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핵발전 능력을 배로 확대할 것이라고 캉르신 중국핵집단공사 총경리가 지난15일 밝혔다. 캉 총경리는 이날 로마에서 열린 제20차 세계에너지총회에서 중국의 핵발전 능력이 현재 전체 발전 용량의 2%에서 2020년 4%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그는 “중국은 현재 11개
중·싱가포르 정상 합의중국은 싱가포르와 북부 텐진에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를 건설키로 합의했다고 신화통신이 지난19일 보도했다.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전날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원 총리는 “텐진에 만들어질 생
KT가 건설현장의 일용 근로자 관리 및 경영정보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비즈메카 노무관리 서비스’에 대해 홈페이지(http:// nomu.bizmeka.com)를 통해 무료사용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KT에 따르면 비즈메카 노무관리 서비스는 씨아이피시스템(대표 이요훈)이 솔
롯데건설이 지난 16일 대구시 인터불고호텔에서 강경덕 대구시 건설방재국장을 비롯한 박종규 대구시회 부회장과 대구지역 50여개 전문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2007년 대구지역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에 등록된 대구지역의 기존협력사 외에도 대구시회에서 추천해 신규협력업체로 지정된 11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는 지난 5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도가 발주한 각종 건설사업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과 공동도급·하도급 참여율이 크게 증가하는 등 가시적 효과를 내고 있다고 지난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이전 지역업체 시공 참여율이 25%(51건,
노동부가 노동부 로고 등을 사칭해 노동업무를 대행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는 단체를 주의하라고 경고를 발령했다. 노동부는 최근 노동부 또는 노동부 직원인 것처럼 명함 등에 노동부 로고를 사용하면서 고용보험이 지원하는 각종 장려금 대상여부를 조회해 준다며 근로자 명부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노동부는 또 장려금
일반업체 관계자 50명 초청 노동문제등 현안 사항 협의건설업계에 상생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전건협 서울시회가 전문·일반건설업체가 함께 모여 진정한 원·하도급 간 협력증진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전건협 서울시회(회장 이규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