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의 목소리, 이런 보이스피싱이었어?
부산 건설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전화 한 통.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당일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된다.
현장작업반장인 전직형사 서준(변요한)은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원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상상 이상으로 치밀하게 조직화 된 보이스피싱의 실체! 끝까지 쫓아 반드시 되찾는다!
9월15일 개봉, 109분, 15세 관람가
김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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