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탐한 판사에 복수하는 이발사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런던. 영국의 귀족 문화는 정점에 달하고, 권력층은 무소불위의 힘을 휘둘렀다. 

젊고 재능 있는 이발사 벤자민 바커는 아내인 루시, 그리고 어린 딸 조안나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그의 아내를 탐한 터핀 판사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멀리 추방을 당하게 된다. 

15년 후, 벤자민 바커는 스위니 토드로 이름을 바꾸고 아내와 딸을 되찾기 위해 젊은 선원인 안소니의 도움을 받아 런던으로 돌아와 복수를 계획한다.

3월5일까지, 170분, 14세 이상 관람가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