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쓰레기서 주은 ‘사랑의 마음’

사랑에 치이고 상처가 깊은 지수. 쓰레기를 보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믿는다. 

그날도 새로운 쓰레기를 찾던 지수는 최선을 다해 깔끔히 버려진 쓰레기를 발견한다.

바로 옆집 남자 우재의 쓰레기. 지수는 그가 궁금해졌고 쓰레기 안의 정보를 토대로 그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한다.

우재와의 만남이 거듭되면서 그의 자상함 안에 깃든 상처를 본 지수.

그녀는 점차 그에게 마음이 열린다.

11월8일 개봉, 104분,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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