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들이 쓴 에세이
젊은 건축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젊은 건축가 발굴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이어온 수상 제도로, 올해 열여섯 번째를 맞았다.
수상자에게는 건축 세계를 피력할 수 있도록 책 발간, 전시 등의 기회가 제공되는데 책은 그 결과물 중 하나다.
이번 작품집 ‘의미, 무용, 태도’는 수상자가 직접 쓴 에세이로 엮었다. 기존 건축 책의 형식에서 벗어나 수상자의 경험과 열정, 고민의 흔적을 담았다.
김진휴·남호진·김영수·서자민 지음, 제대로랩 펴냄, 2만원.
김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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