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와 특별인터뷰

“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 확대, 안전보건지킴이 확대 운영,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해 안전의식 문화를 확산하겠다”

이장우 대전시장<사진>은 신년을 맞아 본지와 진행한 특별인터뷰에서 “정부의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과 연계해 대전시의 역할을 확대,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첨부기사 참조

이 시장은 “도시발전이 건설 투자를 이끌고 투자가 또다른 발전을 이끌어내 건설산업 활성화는 중요한 시정 정책”이라면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전문건설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조례가 제정돼 있고, 지역업체 수주지원 시책도 적극 추진중”이라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건설산업의 공정한 원·하도급 문화정착을 위해 “지역 건설사를 대상으로 ‘건설산업기본법’에 대한 해설 및 설명회 개최로 지속적인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의심현장 상시 단속체계 구축을 준비 중에 있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올해 대규모 사업들이 발주 예정으로 건설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업계에서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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