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 담당자 간담회 개최
​​​​​​​대국회 활동위해 역량 증진키로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가 효과적인 대국회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시·도회 조직 간 대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증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시·도회 대외협력 담당자 간담회를 열었다.

◇김승기 상임부회장이 시·도회 대외협력 담당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김승기 상임부회장이 시·도회 대외협력 담당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기 전건협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회 대외협력 담당자 25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문건설업계 정책과제 건의 △국회 입법 대응 및 발의 △상임위 지역별 인적 네트워크 구성 등이 논의됐다.

전건협은 그간 건설공사 업역 간 경쟁체계 불공정 개선,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존치 및 활성화 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전문건설업계 현안을 담은 정책과제를 국회, 정당 등 관계기관에 건의해 왔다.

또 국회 입법 대응을 위해 국토교통위원회 등 6개 상임위 소관 183개 계류법안에 대한 상시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업계의 의견을 반영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국회 계류 법안 대응 및 각종 제도개선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국회 상임위원회 의원실에 대해 지역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김승기 부회장은 “지금의 선거과정을 잘 모니터링하고 우리의 네트워크 구조가 잘 작동되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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