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세미나'<포스터>를 내달 2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국내 경제·산업 환경은 저성장, 고금리 지속, 부동산 PF 위기,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과 산업계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이 반영된 바람직한 입법정책 방향 및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발표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건산연 이태희 부연구위원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급체계’를, 이어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주택시장 구조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제도 개편 방향’에 대해, 김정주 연구위원이 ‘건설·부동산 금융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건설 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회에서는 현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행사 당일 건연 홈페이지(wwww.cerik.re.kr)에서 자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