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모델인 순환경제는 원료·생산·사용·재자원화 등 제품 순환 전 과정에서 자원 이용가치를 극대화하는 경제 체제를 의미한다.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폐자원 재활용에서 나아가 공유경제, 정보통신(IT) 서비스 등을 융합한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사업 실증을 지원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실증 특례를 부여하는 등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성별, 연령, 국적, 장애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품, 환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D) 체험 공간이 부산에 마련됐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잔디광장에서 ‘모두가 누리는 휴식’을 주제로 유니버설 디자인 전시·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관객들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객실과 영화관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침대 옆 활동 공간, 영화관 좌석 면적, 청각장애인용 초인등 등이 기존의 객실·영화관과 어떻게 다른지 직접 확인해볼 수
국토교통부가 건축물관리 점검기술 수준 제고 및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제2회 우수 건축물관리 점검기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국토부는 경진대회를 통해 건축물 정기점검 우수 사례를 선정·확산하고 건축물관리 점검기관에 대한 시상을 추진한다.지난 2020년 최초 개최된 우수 건축물관리 점검기관 경진대회는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대상으로 7개 우수 점검사례를 선정해 장관상 등을 시상한 바 있다.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정기점검 보고서의 충실도와 창의적이고 최적의 점검 기술에 대한 발표를 평가하는 2단계 심사로 진
경남도는 ‘2022 동남권 기술거래장터’에 참여할 기업을 10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부산·울산·경남 공동 주관으로 10월20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공공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2019년부터 매년 경남·부산·울산을 순회해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4년째로 2019년 첫 개최지였던 경남에서 개최된다.이번 기술거래장터는 부울경 등 협력기관의 특허기술에 대해 공급기관과 수요기업의 1대 1 기술상담회, 기업 홍보(IR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9월19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5개 국가에서 엘리베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인 ‘씽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공모전이 열리는 국가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터키 등 주요 진출국가다. 이번 공모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한 엘리베이터’다. 언택트, IT·로봇 연동 등 빠르게 변화하는 엘리베이터 트렌드에 실질적인 고객의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단순한 상자 형태의 수직 이동수단을 넘어 공간과 사람을 잇는 매개체로써 엘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조경상’을 시상하고자 출품작을 모집한다.공고일 기준 5년 이내로 서울시 내 조성된 조경공간을 만든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9월14일부터 3일간 한국조경신문 이메일(info@latimes.kr) 및 우편으로 신청받는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의 서울소식-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다음달 26일부터 10월16일까지 ‘2022년 하반기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원식물 산업의 시장확산과 우수 국산 정원식물 발굴을 위해 기획됐으며 출품작 공모는 31일까지 진행된다.공모에는 국내에서 정원식물을 생산·육성·유통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자생식물 △국내육성 품종 △국외도입 품종으로 나뉜다.이 중 자생식물 및 국내육성 품종 분야는 전문가와 국민 품평을 통해 우수성을 평가한 뒤 상·하반기 품평 결과를 종합해 ‘2022 올해의
서울시는 ‘2022 디지털 공간정보 분석·활용 공모전’을 11월25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서울디지털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정책 결정에 활용 가능한 공간정보 분석지도를 제작하는 것이다.참가팀은 서울시가 보유한 건물·지형·항공사진 등 디지털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가상공간에 구현한 ‘디지털판 서울’에 안전·복지·환경 등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2D·3D 지도를 제작하게 된다.예컨대 공사장 위치 정보와 동별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활용한 현황 지도를 제작하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장 지도 점검에 활용
포스코건설은 해양경찰청,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와 공동으로 ‘제4회 해양오염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해양오염으로부터 깨끗한 우리바다’, ‘해양환경 보전 및 블루카본 보호’로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출품하면 된다.올해 공모전은 포스터 부문과 홍보영상(UCC)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10월31일까지 완성된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11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 분야 최종 49건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대상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006년 이후 16년 만에 경남에서 오는 29일부터 9월5일까지 열린다.대회는 경남도, 고용노동부, 경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경남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기술은 단단하게 열정은 뜨겁게 Skill up 경남’ 슬로건 아래 개회식은오 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CNC·선반, 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1797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남에서는 44개 직종 131명의 선수가 창원컨벤션센터 등 도내 8개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룬다.또
지구촌 조경 전문가들의 축제인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가 31일부터 9월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5일 세계조경가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에 따르면, ‘리:퍼블릭 랜드스케이프(RE:PUBLIC LANDSCAP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변화와 환경위기, 팬데믹, 도시쇠퇴 등의 난제를 풀어갈 방안으로 조경의 공공성을 논의하게 된다.국내외 저명인사 12명이 발표하는 기조강연과 조경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논문 발표, 교육자·신진연구자·학생들의 소통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22일까지 건설기술인 설계·시공 전문교육과정 중 내년부터 새로 시작되는 건축·안전관리·조경 직무분야를 강의할 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은 지난해 토목·안전관리 직무분야와 건설정책 역량강화 과정을 개설한 데 이어 내년에는 건축·안전관리·조경 직무분야를 신설하기로 하고 최초교육, 계속교육, 승급교육 등 3개 과정을 지도할 강사 60여 명을 모집한다.관련 분야의 대학 조교수 이상이거나 기술사, 건축사, 변호사, 특급기술자 또는 이에 상당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구간 ‘한강터널’ 굴착에 사용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단면(단면 14M) 쉴드TBM 장비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쉴드TBM(Tunnel Boring Machine)은 폭파와 굴착을 반복하는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공법과 달리, 굴착과 동시에 라이닝(쉴드)을 설치하는 최신 공법으로 소음·진동이 적어 안전과 환경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강터널은 김포에서 파주까지 연결하는 2.98㎞의 국내 최초 한강하저 도로터널로, 해당 프로젝트
서울시는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선보일 ‘서울 100년 마스터플랜展(전)’에 참여할 국내외 작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작품 접수 기간은 8월26일부터 9월15일까지다.참가자는 총 7가지 소주제 중 원하는 분야를 골라 친환경 고밀도시 서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7가지 소주제는 △올림픽대로·강변북로를 덮는 한강 변 공원 △한강 상부 도시건축 △다층화 녹화 언덕 △자연 합일적 스카이라인과 도시경관 △도심 속 생태 녹지 축 연결 등이다.시는 참가자들이 우수한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서울 지도 및 공간정보 등을 제
교육부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 한국교육개발원 등과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학교시설 복합화’를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학교시설 복합화란 학교에 문화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사업을 말한다.그동안 추진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여러 쟁점을 공론화하고 전문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목적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이재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학교시설 복합화와 미래학교-지역교육 생태계 구축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내달 9일까지 ‘하반기 5개국 G-TEP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G-TEP은 ‘해외기술교류플랫폼’의 약자로, 중진공은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이 해외기업에 기술을 수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를 기획했다.하반기 기술교류 대상 국가는 인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멕시코다.멕시코를 제외한 4개국 관계자들과의 상담회는 오는 10월20일부터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멕시코에는 11월에 기술교류단을 파견해 국내 기업과 현지 기업과의 매칭 상담을 한다.각국이 모집하는 중
국토교통부는 7월25일부터 9월30일까지 국토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브이월드 3차원 모델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공공·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3차원 입체모형을 발굴하고, 브이월드를 통해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공간정보 활용 확대와 브이월드 및 디지털 트윈국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브이월드라 3차원 공간정보, 연속지적도 등 국가·지자체 등이 보유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통합·제공하는 공간정보 플랫폼 서비스(https://map.vworl
정부가 앞으로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다음달 3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25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열흘간 정부 혁신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행안부는 국익·실용·공정·상식의 새로운 국정운영원칙과 110대 국정과제가 정해짐에 따라 국정운영원칙과 국정과제에 맞춰 정부의 혁신 방향을 새롭게 정하기 위한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설문은 △혁신을 통해 만들어져야 하는 정부의 모습 △정부가 혁신할 때 중점
서울시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오는 29일까지 ‘2022년 서울특별시 건설상’ 수상 후보자로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기존 △토목 △건축 △설비(기계·전기) 3개 분야에 △조경을 추가해 총 4개 분야의 후보자를 접수하며, 대상 1명과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으로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건설분야에 종사하며 서울시의 기반시설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후보자 추천은 행정기관(서울시,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행사의 하나인 ‘스마트 안전기술 분야’ 본선 경연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이 스마트 안전기술의 혁신성, 기술성, 적용성 및 파급성 등을 현장 경연을 통해 심사받는 자리다.경연 내용은 유튜브 채널(스마트건설 챌린지)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경연에서는 최우수혁신상 1팀(국토부장관상, 상금 3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