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발표한 8.2 부동산 대책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관망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며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이번 대책에 오피스텔도 규제대상에 포함된 만큼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상업시설·호텔·레지던스·셀럽하우스 등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이 가운데 최근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새로운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셀럽하우스 ‘웨스턴 파크 송도’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씨디유닛이 시행하는 ‘웨스턴파크 송도’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국제업
동문건설은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에 위치한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을 100% 분양 완료했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5개 동, 409가구다. 전용면적 59㎡로만 구성되며 이는 문산에서 일반분양 기준으로 12년 만에 선보이는 소형아파트다. 분양가는 2억 원을 넘지 않아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4억2619만원, 출처: KB부동산)의 절반도 안 된다.이 아파트에서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급행열차를 타면 공항철도와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
인천시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인 대헌학교 뒤 구역과 송림4구역에 정책사업인 청년주택과 연계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이 적용돼 도시재생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청년주택을 결합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말부터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3일 인천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기본계획 및 정비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대헌학교 뒤 구역은 전용 85㎡ 이하의 공공분양 920호 규모로 올 연말 건설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송림4구역에는 청년주택 등의 공공임대주택(전용 60㎡ 이하)을 계획해 내년
영등포역, 구 서울역, 동인천역 등 민자역사 3곳이 국가로 귀속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18일 “금년 말 점용기간이 만료되는 민자역사의 처리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법률상 국가귀속이 현식적으로 유일한 처리방안”이라고 밝혔다.국토부는 민자역사 관리청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세부 이행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중인 연구용역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국토부는 국가귀속이 최종 결정되더라도 민자역사에 입주한 상인들의 영업이 즉시 중단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철도시설공단의 민자역사 임대차 현황 조사를 토대로 국가귀속 결정 후에도
강원도 속초 지역은 동서 고속도로, 동서 KTX(예정)의 개통으로 서울과의 이동거리가 한 시간대로 단축돼 향후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2의 강남, 제주도를 꿈꾸는 투자자들과 휴양촌, 웰빙하우스 분양을 희망하는 실거주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이에 편승해 척산온천 휴양촌을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회사 ㈜소학타운개발이 시행 예정인 유럽스타일 타운하우스 ‘속초 테르바움’이 지역의 개발호재 수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속초 테르바움은 속초시 노학동 972-37번지에 3만3000m²(
광주시 북구 최대 상권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각화’ 단지 내 상가가 23일 입찰을 앞두고 있다. 아파트 740가구와 오피스텔 154실의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상가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로 로비층~지상 2층이며 오피스텔 5실, 아파트 24실 총 29개 점포로 구성된다. 상가가 위치한 ‘힐스테이트 각화’는 광주 북구의 최중심지로 동광주IC와 제2순환도로가 인접해있어 시내 및 시외로의 이동이 쉽고 근린공원을 비롯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많고 뛰어난 교육환경까지 자랑하는 곳이다.또 단지 인근에 농산물도매시장, 도시첨단물류단지
마곡지구에 최초로 전기비 절감 및 보안 등을 강화할 수 있는 loT(사물인터넷)서비스가 적용된 스마트 오피스와 뉴욕형테라스 상가로 구성되는 ‘마곡 그랑 트윈타워’가 이달 분양을 개시할 예정이다.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3-3~5, 6BL 일대에 들어서는 마곡 그랑 트윈타워는 총 2개동(A·B동),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지상 1~4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5~9층에는 업무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이와 함께 지하 창고와 옥상 정원도 조성해 입주 기업의 편의성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포브
Q X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입니다. 그는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에 다수의 하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아파트 구분소유자들로부터 아파트를 건축해 분양한 Y에 대해 갖는 하자담보청구권을 양수해 Y를 상대로 소를 제기했습니다. X가 하자라고 주장하는 항목 중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바닥 신축줄눈 백업제 미시공이 있었습니다.이에 대해 Y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바닥줄눈은 외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 수축줄눈으로서, 백업제 및 코킹제를 시공할 필요가 없으므로 이 부분은 하자로 볼 수 없다고 다퉜습니다. 법원은 어떤 판단을 내렸을까요?A 하급심 법
집집마다 각기 다른 상징목을 심는 등 세대별로 개성을 살린 단지형 단독주택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들어서는 코트야트 블루는 총 17세대의 개성이 살아 있는 새로운 부티크 리빙타운을 구현하고자, 집집마다 각기 다른 상징목을 심고 정문과 단지 곳곳에 파고라 가든을 배치했다.일본 유명 조경디자인업체인 이디자인(E-Design)과의 협업으로 완성한 조경은 단지 전체의 조화와 개별세대들의 특별함을 살려 입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가드닝의 즐거움도 선사할 전망이다.코트야드 블루는 공동주택으로서의 장점은
서희건설이 선보인 대단지아파트 ‘칠곡 북삼 서희스타힐스 더 퍼스트’의 분양이 15일 시작됐다.경북 칠곡 북삼 지역 최초의 브랜드 프리미엄 아파트로 공급되는 칠곡 북삼 서희스타힐스 더 퍼스트는 지난 2003년 입주한 150세대 규모의 아파트 이후 최초(임대 아파트 제외)로 분양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에 노후화 아파트 밀집지역의 지역민들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실제 북삼읍은 2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75%(약 3000여 세대)에 달한다. 게다가 999세대 규모 대단지아파트 역시 이 지역 최초 공급 사례로 기록될 예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 일대 27만5353㎡가 2019년까지 산림휴양 관광지로 탈바꿈한다.경기도는 15일 ‘동두천 소요산권 관광 벨트화 연계 구축사업’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연간 1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소요산을 중심으로 주변에 있는 각종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산림휴양 관광 메카를 조성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지역균형 발전 5개년 기본계획(2015∼2019)’에 포함된 사업 중 하나다.소요산 일대 27만5353㎡에 숲 유치원, 캠핑장, 목공예 체험장, 향토방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체험공간을 만든다. 도비
서산 센트럴 코아루 분양 모델하우스에서 오는 19일 ‘스타강사 김미경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17일까지 사전예약 접수를 모델하우스로 하면된다.서산 센트럴 코아루는 충남 서산시 석림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로 337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64㎡, 74㎡, 96㎡, 102㎡를 갖추고 선호도 높은 중소형 실속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특히 남향 위주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효율적인 환기가 가능하며 수납공간과 드레스룸 등 특화공간을 만들어 실용성을
최근 ‘8.2 부동산규제’에 따라 오피스텔 분양이 규제를 받게 된 현 상황에 투자자들은 새 대안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제주 골든타운이나 이천 밸류호텔과 같은 분양형 호텔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소액투자와 개별등기가 가능한 분양형 호텔은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고,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주택 대비 세금 부담이 적다. 여기에 별도의 운영업체가 있어 관리의 부담도 없다.이러한 추세 가운데 김포 한강 라마다 앙코르호텔이 최근 재주목받고 있다. 이 호텔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일대에 들어선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영건설
대형복합쇼핑몰 입점 후 인근 지역의 아파트 값이 오르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쇼핑뿐만 아니라 각종 먹거리, 문화시설, 편의시설 등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시장의 중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스타필드 고양’이 입점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647만원(지난달 기준)으로, 지난해 8월(1515만원)보다 8.7% 올랐다.동산동과 인접한 △삼송동(1675만원) △원흥동(1604만원) 등도 각각 1년 새 5.3%, 13.2%씩 올랐다. 또 고
수도권 동북부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가 연일 분양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다. 남양주시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돼있던 지역으로 최근 그 가치가 주목되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이 남양주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남양주시 내 유일한 조정대상지역인 다산신도시는 그 영향을 크게 받은 지역으로, 지난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의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약 3만5000명이 몰렸다. 또 14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8대1, 평균 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에서 마감됐다.하지만 이전에는 부동산시장에서
정부가 8.2 대책을 통해 과열된 주택시장 시장에 강도 높은 압박을 가하면서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장기화된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 보니 주택시장에 몰렸던 유동자금이 오피스텔 등으로 대거 유입되는 분위기다.규제를 피한 수도권 지역 가운데 관심이 쏠린 곳은 경기도 용인시다. 지리상 서울과 인접해 있고 편리한 교통 및 생활인프라를 갖춘 데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대규모로 이뤄지면서 인구 유입이 활발하다. 지난해 용인시는 경기도에서는 3번째로 인구 100만명을 달성한 도시에 이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8.2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의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양상이다. 이번 대책은 서울과 세종, 경기와 부산 일부 지역에 집중돼 있어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에 이른바 ‘풍선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관계자는 “8.2대책으로 인해 분양권 전매는 물론 대출 규제까지 심해지면서 투기 지역은 대출이 어려워 청약률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규제에서 벗어난 수도권, 지방 등의 비규제지역은 수요자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관계자에 따르면,
광주의 최대 규모 산업단지가 될 첨단 3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등과 그린벨트 제한량 협의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으로 주민공람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해 연내에 사업추진의 최대 과제인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다.광주시는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첨단 3지구의 개발사업을 이르면 2019년 초 착공, 2025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북구 월출동·광산구 비아동·전남 장성군 남면 일대 380만여㎡를 1, 2단계로 나눠 산업단지·주거·상업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매머드급 개발사업
강원도가 주한미군 주둔으로 낙후한 공여·주변 지역 개발에 나선다.행정안전부가 도의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확정한 데 따른 사업을 추진한다. 7개 시·군 9개 사업에 424억원을 투자한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반환된 주한미군기지와 주변지역이 대상이다.춘천 번개시장 기반시설 확충, 철원 갈말읍 생활환경개선, 홍천군민 건강공원 조성, 횡성 읍하리 공영주차장 조성 등 4개 지역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태백 소도∼백단사 구간, 영월 강원랜드 접근도로, 원주 봉산동 살대울 진입로, 횡성 용둔&s
충북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편입되는 청주시 오동동·주중동·사천동·정상동 일원에 대한 토지·지장물 보상이 시작됐다.시행사인 충북개발공사는 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11∼12월 첫 삽을 뜰 계획이어서 개발계획 수립 후 20년째 허허벌판인 57만5000여㎡의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1일 토지·지장물 감정평가가 마무리됨에 따라 토지소유자·관계인 103명에게 협의보상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사업은 1998년 민선 2기 이원종 지사 때 시작됐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