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 조합원 수가 하반기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일 기준 전체 조합원 수는 5만 7575개사로, 올해에만 1800개사 가까이 늘었으며, 조합과 업무거래가 가능한 정상조합원 수도 5만개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조합원 수 증가에 따라 조합의 출자금 보유액도 늘어나며 재무적인 안전성을 높여오고 있다. 조합이 보유한 총 출자금은 5조 3500억원을 넘어서며 연초대비 2400억원 가량 늘었다.조합관계자는 “매년 조합원 수가 2000개사 가량 순증가함에 따라 조합 총 자산규모도 5조 800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소통 채널을 적극 운영해 조합 업무 안내와 조합원의 애로사항 청취에 힘쓰고 있다.조합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간담회 개최를 최소화하는 대신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소통 채널을 유지, 확대해오고 있다. 필요시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조합원사를 개별 방문해 상세한 면담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조합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간담회 등 기존의 대면 방식을 활용한 조합원과의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준 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 은행들이 대출 이자 인상에 나서는 가운데, 최근 이자율을 낮춘 전문건설공제조합 융자가 주목받고 있다. 조합 융자는 관련 법에 따라 조합 가입일로부터 2년이 경과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출자금의 60% 이내에서 한도가 정해진다.조합은 지난달 조합원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 수수료를 인하하는 한편, 융자 이자율도 최대 20% 인하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사는 신용등급별로 연 1.01%~1.61%의 낮은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 정상적인 업무거래가 가능한 조합원이라면 1%대의 낮은 이자만 부담하며 융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탄탄해진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조합원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자산규모 5조 8000억원을 돌파한 조합은 올해 자산규모 6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근 5년동안 조합 자본금은 1조원 넘게 증가했다. 이처럼 자본금이 크게 늘어난 배경에는 조합원 수가 매년 2000개사 내외로 늘어나며 출자금이 대폭 증가한 것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조합관계자는 “건설업 등록 기준 완화 이후 전문건설업을 등록하는 신규 조합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도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전자보증시스템을 개선해 조합원 및 보증채권자의 업무편의를 높여 나간다. 전자보증시스템이란 조합에서 발급한 보증서를 온라인을 통해 보증채권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전자보증시스템은 비용 절감은 물론, 조합원사가 별도로 보증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 업무 편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조합은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G2B) 및 전자보증 연계 민간기업(B2B) 51개사에 대해 전자보증을 제공하고 있다.조합은 이번에 시스템을 개선하여 보증채권자가 삼성물산(주)인 경우에는 기존의 신규, 증액, 연장 보증서에
지난달 19일 국토교통부가 「건설공사의 하자담보책임에 관한 운영 지침」을 제정·발령함에 따라 조합도 관련 업무 시스템을 정비하고 하자보증서 심사 시 적용하도록 했다. 과도한 하자담보책임기간 설정은 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원사의 책임 확대로 이어질 수 있어 계약 시 운영 지침에 따라 적법한 범위의 하자담보책임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지침은 건설공사 (하)도급 계약관계에서 발생하는 하자담보책임을 적용 대상으로 했다. 따라서 「집합건축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공동주택관리법」이 적용되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일 열린 제33차 상각채권심사위원회(위원장 노석순)에서 부실채권 184개사, 771건, 총 391억원을 상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조합은 정상적인 영업행위로 발생한 보증지급금 또는 융자금 등의 채권 중에서 채무자의 부도, 사업폐지, 도산 등 부실사유가 발생하여 재산조사, 행적추적 및 전문기관 재산조사를 의뢰하여 채권을 회수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였으나, 법적절차나 어떠한 방법으로도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부실채권에 대해서는 상각처리를 하고 있다.이를 통해 조합은 자산 가치를 적정하게 산정한 재무제표를
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원사가 공사 및 사업 수행 중 마주하게 되는 문제 중 하나는 원도급사 또는 각종 거래처가 제 때에 대금을 지급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최근 코로나로 인해 거래처의 신용불안이 조합원의 경영불안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조합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기업데이터(KED)와 업무협약을 맺고 조합원에게 무료로 ‘원도급자 및 거래처 기업신용 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업신용 안심서비스는 등록 거래처에 대한 신용등급 알람, 금융권 단기연체 유무, 채무불이행, 휴폐업정보 등을 제공한다. 등록거래처는
1. 나에게 필요한 공제상품은?가장 먼저 ‘회사가 필요로 하는 공제 상품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업종이나 규모 등에 따라 따라 건설현장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이에 대한 사전 예측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한 현장’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건설 현장에서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공제상품으로는 ‘근로자재해공제’와 ‘영업배상책임공제’가 있습니다. 두 가지 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근로자 사고’와 ‘제3자 대인·대물 피해’에 대비할 수 있어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가 크게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근로자재해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지난 25일 누적 보증실적 300조원 달성 기념식을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조합은 이날 기념식에 보증실적 300조원 달성에 공로가 많은 우수 조합원 10개사 △농협네트웍스(대표이사 여영현), △우원개발(대표이사 김기영), △특수건설(대표이사 김중헌), △원영건업(대표이사 노석순), △광혁건설(대표이사 신현각), △동아지질(대표이사 최재우), △도양기업(대표이사 기민영), △대양산업건설(대표이사 오종출), △산하건설(대표이사 강점수), △관악산업(대표이사 이규항)을 초청해 감사패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보증실적 300조원을 달성한 가운데, 각종 보증상품 이용이 고르게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8월 기준 조합이 발급한 보증서는 53만건을 넘었으며, 보증금액도 12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도 8월 대비 각각 2% 이상씩 증가한 수치다. 주요 보증상품별로는 계약이행보증과 하자보수보증이 각각 18만건 넘게 제공되어 가장 많이 발급된 가운데, 선급금보증과 건설기계보증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건설기계보증은 건산법 개정에 따라 현장별 보증이 의무화되면서 이용 실적이 가파르게 증가했으며, 올해 이용 실적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제공하는 근로자재해공제상품 및 영업배상책임공제상품이 건설현장 안전사고 해결사로 입소문을 타며 조합원사의 가입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근로자재해공제는 조합원에게 고용된 근로자가 업무 수행 중 불의의 재해를 입은 경우, 산업재해보상보험에서 보상하는 범위를 초과하여 발생하는 사용자의 손해배상책임을 보상하는 상품이다.사업주는 안전배려의무에 따라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에게 채무불이행책임 및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질 수 있으며, 재해 근로자의 상실수익, 향후 치료비, 위자료, 소송 비용 등이 해당된다.영업배상책임공
최근들어 금리인상론이 고개를 들며 사업 자금을 대출 받아 이용 중인 기업들의 이자 부담 걱정이 커지고 있다. 가계부채 관리 등을 이유로 시중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는 것 또한 조합원사의 자금 마련에 적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처럼 대출 한도 축소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건설공제조합 융자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조합이 제공하는 신용 융자상품은 관련 법에 따라 조합 가입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조합에 출자한 금액의 60% 범위 내에서 제공된다. 보다 정확한 융자 이용 가능 한도는 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전문건설공제조합도 지점이 일시적으로 폐쇄되는 등 원활한 업무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조합은 지점 폐쇄 등의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임시영업점을 설치해 지속적인 업무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영업 환경시스템을 정비하는 한편, 직원 재택근무 등을 활용하여 조합원의 업무 불편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지점 폐쇄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하여 확산을 최소화하고 임시영업점 설치 및 재택근무 전환에 나선다. 지점 방문자에게는 해당 사실을 알려 검사를 받도록 하는 한편, 해당 지점 소속 조합원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19일부터 보증수수료를 20% 일괄 인하하고 동시에 융자이자율도 최대 20% 낮춰 조합원 금융비용부담 완화 지원에 나섰다. 지난 7월28일에 열린 운영위원회(위원장 송한용)는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조합 영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보증요율 인하안과 융자이자율 인하안을 의결한 바 있다. 조합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19일부터 인하안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보증수수료 인하에 따라 계약이행보증, 하자보수보증, 선급금보증 및 공사이행보증의 기본요율이 20% 낮아진다. 보증수수료 인하
전문건설공제조합 보증서 용지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조합은 20일부터 규격화 된 보증서 용지 및 공제증권 용지를 폐지하는 한편, 앞으로 조합원이 지점에 방문하여 발급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일반 용지에 컬러 인쇄된 보증서 및 공제증권을 교부할 예정이다.조합은 인터넷 보증 신청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지점에 방문하여 보증서를 발급받는 조합원이 대폭 감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 보증서 용지의 경우 분실 또는 오손으로 인해 조합원의 이용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용지 폐지를 결정하게 됐다.다만 20일 전에 지점에서 용지로 발급받은 보증서의 효력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원장 권병태, 충북 음성)이 육군 전역장병지원처와 손잡고 전역장병의 취업역량 강화와 전문건설업계 구인난 해소에 나선다. 기술교육원은 전역장병을 대상으로 드론측량 교육과정을 개설해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기술교육원은 올해 상반기 육군 전역장병지원처와 함께 전역장병을 대상으로 드론측량, 실내인테리어시공, 배관용접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드론측량 교육과정을 가장 먼저 실시하기로 낙점했다.드론측량 교육과정은 단순히 드론을 활용한 촬영 및 조종 교육에 그치지 않고 건설현장에서 활용되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선급금 공동관리 제도를 대폭 개선함에 따라 조합원의 유동성 확대 지원은 물론 선급금 보증상품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선급금 공동관리 제도는 선급금 중 일부를 조합과 공동으로 관리하며 공사 기성에 따라 선급금을 이용하는 사전관리제도다.공동관리 제도는 부실 발생 예방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선급금 지급 규모가 확대되고 조합원 유동성 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제도 완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조합은 재무건전성에 대한 검토를 바탕으로 지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원장 권병태, 충북 음성)은 지난 4일 경기복지재단(대표 진석범)과 ‘보호종료청년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교육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보호시설에서 떠나거나 떠날 예정인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아동복지법에 따르면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이 만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한다. 하지만 보호종료청년들에 대한 자립 교육 및 지원이 충분히 제공되지 않아 주거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생활이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는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기술교육원은 기숙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재무성과 지표들을 연이어 경신해오고 있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전문조합)이 올해에도 탄탄한 흑자경영을 이어오며 조합원 이익 극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오고 있다.상반기 순익 추정에 따르면 전년대비 200억원 이상 흑자 규모가 늘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 조합원 이익환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탄탄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역대급 배당과 코로나19 금융지원 등 조합원 권익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전문조합은 보증수수료 및 융자이율 인하를 통해 또 한 번 조합원과의 상생경영 약속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