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 7월경 적용을 목표로 보증서 규격 용지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조합원이 지점을 방문해 창구에서 보증서를 발급하는 경우, 조합은 규격화된 보증서 용지에 내용을 인쇄해 제공해 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보증서비스 이용 확대에 따라 창구 발급 건수가 대폭 감소하였고, 보증서 인쇄 및 보존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절감 및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규격화된 보증서 용지를 없애고 대신 A4용지에 보증서를 인쇄하여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조합원의 입장에서도 규격화된 보증서를 1장만 수령하게 될 경우 활용 및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코로나19 특별융자를 6월30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긴급 특별융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이후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기간을 연장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조합원 지원에 힘써왔다.코로나 특별융자 종료 조치에 따라 신규 신청은 물론, 연장 신청도 6월30일까지만 가능하게 된다. 이용 중인 특별융자의 만기일이 6월30일 이후인 조합원의 경우에도, 6월30일 이전에 연장 신청을 하면 신청일로부터 1년간 특별융자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송한용 케이블텍㈜ 대표가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으로는 조한홍 현대자산운용 금융자문위원(전 미래에셋생명 사장)이 뽑혔다.조합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제249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앞서 지난달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은 조합 운영위원회에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위원의 직접·무기명 투표로 선출하되, 이 가운데 1명은 위촉직(전문가) 위원 중에서 선출하도록 규정했다.개정 시행령에 따라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절차를 진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건설공사(조립)공제 상품 활성화를 통해 공제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조합은 홈페이지를 통해 건설공사(조립)공제상품 퀴즈 이벤트를 열고 조합원사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해당 상품 이용이 예상되는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건설공사(조립)공제는 하나의 공제상품 가입으로 공사 목적물, 자재, 중장비에 발생한 손해,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 손해, 발주자의 예정이익 손해를 종합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공제상품이다.국가계약법에 따라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 기술제안 입찰계약 등 특정 공
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원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조합의 코로나19 특별융자가 6월30일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규 신청은 물론, 기존 이용 조합원이 연장 신청을 원하는 경우 6월30일 전까지 해당 사항에 대한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코로나19 특별융자는 신규 신청 뿐만 아니라 연장 신청도 모두 조합 인터넷업무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ebiz.kscfc.co.kr) 접속 후 융자 메뉴에서 신규 또는 연장(대체) 신청을 진행하면 되고, 국세완납증명서를 발급받아 신청화면에서 발급번호를 입력해야
시설물유지관리업을 보유한 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원이 종합업으로 전환하더라도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모든 업무 이용이 가능하다.조합은 시설물유지관리업을 보유한 조합원사에게 위 내용을 상세하게 알려 조합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2022년 1월1일부터 28개 전문업종이 14개로 대업종화됨과 함께, 시설물유지관리업은 2024년 1월1일 폐지될 예정이다.다만 유예기간(2022.1.1.~2023.12.31.) 내에 종합업(토목, 건축) 또는 전문대업종 3개를 선택할 수 있다. 기간 내 업종전환 신청을 하지 않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법인사업자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정기 신용평가 접수를 받고 있다. 법인사업자는 5월31일까지 신용평가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신용평가 접수를 받는다.기간 내에 조합 신용평가를 받지 않으면 지난해 받은 신용등급 유효기간 만료와 동시에 조합과 업무거래가 중지된다.작년도 신용등급의 유효기간은 12월 말 결산기준 외부감사대상 조합원은 6월 말까지이고, 그 외 조합원은 7월 말까지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업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조합 신용평가를 필수적으로 받아
# 최근 구축 아파트를 구입하여 리모델링을 마친 유모씨(43)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도 한숨만 가득하다. 3년간 A/S 보상을 약속한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통해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해 도배를 마쳤으나, 정작 완공 후 1년 이내 발생한 하자는 업체와 직접 연락해 처리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기 때문이다. 시공업체와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음에도 차일피일 응답을 미루는 탓에 하자 통보조차 쉽지 않은 상태다.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인테리어 업체와 리모델링에 관심있는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지난 4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변경안, 운영위원 선출안, 소액출자 대의원 선출안, 비상임감사 선임안을 의결했다.1호 의안인 정관 변경안은 지난달 시행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정관에 반영하는 내용으로, 만장일치로 원안 의결됐다.건산법 시행령 제51조는 건설관련 공제조합 운영위원회 구성, 임기, 권한을 정하고 있으며, 각 공제조합들은 시행령 제50조에 따라 정관을 운영하고 있어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정관 개정도 필수적인 사항이었다.개정된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5월4일 개최하는 제71회 총회에서 선출할 조합원 운영위원 선거 후보자를 확정 공고했다.전문건설공제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길수, 이하 선관위)는 지난 27일 개최한 제2차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확정하고 추첨을 통해 기호를 부여했다.선관위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홈페이지 및 지점 게시판을 통해 입후보 등록 공고를 게시하도록 하는 한편, 각 후보자별 안내자료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각 대의원에게 우편 발송했다.총 10인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낸 이번 선거에서는 6인의 운영위원이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시설물유지관리업이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유지되는 가운데, 전문건설공제조합에 시설물유지관리업 등록 접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등록 말소 및 업종전환 특례 대상 제한 등 관련 내용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우선 시설물유지관리업은 종합·전문 간 업역 폐지로 2021년부터 모든 건설업체가 시설물업이 수행 중인 복합, 유지보수 업역에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별도 업역 및 업종으로 유지할 실익이 없어진 상황이다. 시설물유지관리업은 2024년 1월 1일부터 자동으로 등록이 말소될 예
국토교통부 및 건설관련 3개 공제조합(건설, 전문건설, 기계설비)의 합동 대응과 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원사의 적극적인 탄원서 제출 노력에 힘입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시공 분야로의 보증 확대를 골자로 하는 엔지니어링산업법 개정안 심사가 잠정 보류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22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1차 회의에서 국토교통부 권혁진 건설정책국장은 엔산법 개정안이 가져올 법률적, 경제적 문제를 지적했다.특히 일부 대형 업체들의 엔지니어링공제조합으로의 이탈은 전국의 건설업체 7만8000개의 금융비용 급증으로 이어질 뿐만 아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오는 5월4일 제71회 서울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정관 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운영위원, 소액출자 대의원, 비상임감사를 선출할 예정이다.정관 변경안은 지난 4월6일 시행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이하 건산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정관에 반영하는 내용이다. 건산법 시행령 제51조는 건설관련 공제조합들의 운영위원회 구성, 임기, 권한등에 대한 내용을 정하고 있으며, 시행령 제50조에 따라 각 공제조합은 정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상위 법인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이와
조합원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총 2000억원 한도로 제공해오고 있는 특별융자가 이용 조합원 2만개사를 돌파했다. 이는 조합과 정상적인 업무거래를 하는 조합원 수의 40% 가량이 이용한 수치다.조합원의 높은 이용률은 조합이 제공하는 코로나 특별융자가 시중 금융기관과 비교해 낮은 이율(연1.4%~1.5%)로 제공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인터넷업무서비스를 이용해 특별융자를 손쉽게 신청,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많은 조합원의 이용을 이끌어 내고 있다.조합 가입일에 관계없이 신규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오는 5월4일로 예정된 조합원 운영위원 선거와 관련하여 지난 14일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개최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선거 공고안을 확정 공고했다.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조합원 운영위원은 총회에서 단기명식 직접·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출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조합은 법령 사항을 반영하여 선거관리규정을 제정하였으며, 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조합 이사장이 추천하는 자 2인,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는 자 2인, 감사 중 1인으로 구성된 선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원 운영위원을 반드시 총회에서 선거로 선출하게 됨에 따라 운영위원회 구성에 큰 변화가 뒤따를 전망이다.5월 4일 총회에서 조합원 운영위원 선거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합은 피선출권과 선거권을 가진 대의원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제도 개선 및 선거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1. 조합원 운영위원에 입후보하려면?조합원 운영위원에는 대의원 자격이 있어야 입후보가 가능하다. 대의원 중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51조 제3항 및 정관 제36조에서 규정한 운영위원 결격사유에 해당사항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14일 임원 보직 및 전보 발령(4월20일자)을 시행했다.권병태 자산운용본부장은 1993년에 입사해 보증심사팀장, 부산지점장, 자금운용팀장, 수원지점장, 대구지점장을 역임했다.안봉기 기술교육원장은 1988년에 입사해 춘천지점장, 영업지원팀장, 공제사업팀장, 대구지점장, 사당지점장을 역임했다.이재택 영업지원본부장허흥영 채권관리본부장임승일 보상심사팀 팀장김승환 자금운용팀 팀장이상윤 사당지점 지점장김종식 강남지점 지점장강상봉 대구지점 지점장박진동 인천지점 지점장
공제조합 운영위원회 제도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일 시행됨에 따라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위원장 신현각) 구성 및 선출방식에도 변화가 뒤따를 전망이다.개정 시행령은 공제조합 운영위원회 위원 정수를 기존 최대 30명에서 20명으로 줄이도록 했다. 조합원 운영위원 및 국토교통부 장관 위촉직 위원은 각각 최대 13인까지 구성이 가능하였으나, 시행령 개정으로 각각 최대 9인까지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또 당연직 운영위원 4인 중 공무원 2인을 제외한 협회장 및 이사장은 2022년 6월1일부터 운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의 2020사업연도 결산 결과, 자본금 규모가 5조2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조합은 자본금이 전년대비 3000억원 넘게 증가하며 건설산업을 지탱하는 견실한 금융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조합의 재무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강화되고 있는 배경에는 ‘조합원 최우선’ 정책에 따른 조합 이용 활성화가 조합원 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구조가 있다.실제로 조합은 최근 3년 연속으로 1000억원 이상의 흑자를 달성하며 조합원 배당 및 지분액 증가 등 조합원 이익환원의 폭도 크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이달 1일 총 824억원(좌당 1만5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조합은 지난 3월30일 제70회 총회에서 2020사업연도 결산안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을 의결함에 따라 이틀만에 조합원 배당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조합원의 사업 운영에 단비를 제공했다. 배당금은 조합에 등록된 거래계좌로 지급되었으며, 총 4만8000여 개사에 일괄지급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급 유보 조합원 및 충당 대상 조합원에 대해서는 지점에서 개별적으로 통지 및 안내를 실시했다.조합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