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철거건물 붕괴 사고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형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피해자 보상으로 인해 사업이 어려움에 빠질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건설현장 사고는 예측이 어렵고 피해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사전 예방에 힘쓰는 동시에 공제(보험)에 가입해 사후적인 안전장치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은 건설현장에서 제3자에게 발생한 사망·상해사고 및 재산상 피해를 보상하는 영업배상책임공제상품을 제공하고 있다.영업배상책임공제에 가입하
2021년 반환점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조합 보증실적은 전년도와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유사한 수준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올 상반기에 약 36만여건이 넘는 보증을 제공해 조합원에게 8조4000억원에 달하는 신용을 공여했다.주요보증별 실적을 살펴보면, 건설기계보증이 가장 가파른 실적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기계보증은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한 4만5000여건이 발급되어 조합의 주요 보증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공사 현장별 기계보증 발급건수는 지난해 6월 기준 2만4000건에서 올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시스템비계 이용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제도를 2019년 5월부터 이어오고 있다. 시스템비계는 일반비계보다 안전성이 높아 추락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만 더 비싼 비용으로 인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일수록 시스템비계 이용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점은 해결 과제로 남아있다.조합은 공사금액 20억원 이하 소규모 민간공사 현장의 시스템비계 이용활성화를 위해 보증수수료 및 공제료 할인, 시스템비계 임차·설치비용 특별융자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융자는 지금까지 54억원 넘게 제공됐으며, 보증수수료 및 공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해온 코로나 특별융자를 6월 30일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조합원 및 기존에 이용해오고 있는 조합원은 위 기간까지 신규 또는 연장신청을 완료해야 한다.코로나 특별융자는 조합원별로 최대 2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연1.4~1.5%의 낮은 이자율이 적용된다. 지점 방문없이도 인터넷 업무서비스(ebiz.kscfc.c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지금까지 조합은 2만 3000여건이 넘는 특별융자 신청을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사전에 안내한 2021년도 정기신용평가 접수기간이 6월30일자로 종료될 예정이다.조합은 법인사업자의 경우 5월30일까지, 개인사업자는 오는 6월30일까지 신용평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안내한 바 있다. 접수기간이 종료한 이후에도 신용평가 신청은 가능하지만,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평가가 진행되는만큼 기일이 지나 신청한 경우 평가완료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신용평가 미신청시 지난해 신용평가등급 유효기간이 종료되는 7월31일(12월 말결산법인 기준으로 외부감사대상 조합원의 경우 6월30일) 이후에는 보증서
전문건설공제조합 근로자재해공제상품 이용시 추가 담보 가입을 하면 건설기계근로자의 사고에 대해서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2019년 산재보험법령 개정에 따라 건설기계근로자도 산재보험 가입이 의무화돼 산재보험 가입을 기본으로 하는 근로자재해공제상품도 건설기계근로자의 사고까지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조합은 보험업계 최초로 건설기계근로자 담보를 출시해 운영해오고 있다.조합이 근재상품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설기계근로자 담보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가입 대상으로 인정하고 있어 건설현장에 더욱 적합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란 사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8년 만에 신용평가시스템을 전면 개선한다. 조합은 MCG컨설팅과 함께 내년 4월 적용을 목표로 ‘신용평가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현재 운영중인 신용평가모형의 적합성 검증분석을 토대로 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라 건설환경변화에 적합한 모형 개발 및 시스템 자동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조합원은 조합과의 업무거래 시 신용등급에 따라 보증 수수료 및 한도, 융자이자율을 차등적으로 적용받게 되므로, 신용평가 시스템은 조합 금융서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코로나19 금융지원안 운용 전략을 ‘선제적 대응’에서 ‘연착륙 유도’로 전환한다. 6월30일까지 특별융자 신규신청을 받도록 하는 한편, 동 기간까지 기존 이용 중인 조합원이 연장 신청을 통해 1년간 더 특별융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분할상환제도를 운영해 일시상환에 따른 부담도 줄일 계획이다.조합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특별융자 △선급금보증수수료 할인 △선급금공동관리 완화 △코로나19로 인한 연장·증액보증 수수료 면제를 신속히 제공하여 조합원사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아는 만큼 보호받는 하도급법’ 강의를 조합원사에 무료로 제공한다. 조합원이 건설사업 수행과정에서 겪는 불공정 하도급 피해 등을 예방하고 분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합은 매년 강의를 개최해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강의를 진행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조합은 온라인으로 강의를 제공하기로 했다.조합 인터넷업무서비스(ebiz.kscfc.co.kr)에서 로그인 후 고객지원 메뉴에서 조합업무 동영상 안내로 들어가면 ‘아는만큼 보호받는 하도급법’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강의는 공정거래조정원의 분쟁조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조합원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조합은 전국 지점을 통해 조합원 간담회를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방역수칙 강화에 따라 다수의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간담회 개최를 최소화하고 있다. 대신 1대1 방문안내, 전화 설명회 등을 활성화해 조합원의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에 힘쓰고 있다.조합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점을 대표하는 대의원을 통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조합은 지점별 대의원을 대상으로 조합의 영업제도 및 업무
1. 나에게 필요한 공제상품은?가장 먼저 ‘필요한 공제 상품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업종이나 규모 등에 따라 따라 건설현장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이에 대한 사전 예측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한 현장’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건설 현장에서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공제상품으로는 ‘근로자재해공제’와 ‘영업배상책임공제’가 있습니다. 두 가지 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근로자 사고’와 ‘제3자 대인·대물 피해’에 대비할 수 있어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가 크게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근로자재해공제(근재)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은 보증서 및 각종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해 조합원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종이없는 업무 환경 구축을 통해 ESG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조합은 보증·융자·공제 등 주요업무를 인터넷으로 제공하여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합원은 인터넷 업무 서비스를 활용하여 보증서 및 공제증권을 자유롭게 출력 및 관리할 수 있으며, ‘365보증서 출력센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증채권자도 직접 보증서를 출력할 수 있다.조합 융자 서비스도 낮은 이자율과 함께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디지털 고객센터를 새롭게 설치하고 4개 지점을 축소하는 ‘디지털 전환’혁신에 나선다. 조합은 조직 개편 TF팀을 구성하고 지점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조합은 내년 2월까지 4개 지점을 인근 지점과 통합해 현재 운영중인 총 32개 지점을 28개까지 줄여나갈 계획이다. 통합 대상지점은 광역시별로 2개 지점이 소재하고 있는 부산북지점, 서대구지점, 동광주지점과 중소규모 지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은 조합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장기적으로 지점 수를 20개
- 전문건설공제조합 설립이래 처음으로 직접·비밀투표로 운영위원장에 선출되셨는데, 소감을 부탁드린다.“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운영위원회 기능을 활성화하여 조합원 권익을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투표를 통해 운영위원 및 운영위원장을 선출하도록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된데에는 앞으로 공제조합이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는 시대적 변화가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전문건설공제조합이 설립된지도 33년이 지났다. 설립 초기 4300여 조합원과 372억원의 자본금에 불과했던 조합은 현재 5
기업의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ESG경영이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ESG경영이 하나의 경영 트렌드로 자리잡아 감에 따라 전문건설업계에 미칠 영향도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조달청 낙찰, 협력사 선정, 금융권 대출 및 보증 허가 지표로 ESG경영을 활용하겠다는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전문건설공제조합은 이와 같은 변화에 발맞춰 나이스평가정보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일부터 조합원에게 ESG평가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조합의
전문건설공제조합이 현장별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이하 현장별 기계보증)상품을 출시한지 2주년을 맞이했다.2019년 2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으로 현장별 기계보증이 의무화 됨에 따라 조합도 해당 상품을 출시했으며, 금년 5월 말 기준 이용 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조합 관계자는 “현장별 기계보증 상품을 이용해주신 조합원님께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보증서 발급 과정에서 ‘기계등록 및 채권자 확정’절차를 누락하는 사례가 많아 이를 안내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위 절차를 누락할 경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방안에 따라 2022년부터 대업종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대업종화에 따라 시설물업종 전문건설공제조합원 중 종합공사업(토목, 건축)으로 업종을 전환하거나, 가스1종 업종을 보유한 조합원이 기계가스설비공사업으로 전환하는 사례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조합은 선제적으로 정관을 개정하여 전문업종을 보유하지 않게 된 조합원도 계속 조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전문업종과 종합업종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던 조합원이 전문업종을 등록말소하게 되어 종합업종만 보유하게 되었더라도 조합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조합에 새로
기업의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ESG경영이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SG경영 평가는 투자, 파트너십 체결 시 재무적인 요소에 국한하지 않고 비재무적인 요소까지 포괄적으로 고려하는 기업 평가 방식이다.ESG경영이 하나의 경영 트렌드로 자리잡아 감에 따라 전문건설업계에 미칠 영향도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조달청 낙찰, 협력사 선정, 금융권 대출 및 보증 허가 지표로 ESG경영을 활용하겠다는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전문건설공제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코로나19 특별융자 신규 및 연장신청 기간을 6월30일까지 운영할 전망이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2020년 3월16일부터 조합이 제공해오고 있는 특별융자는 472일에 걸쳐 전문건설업계에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예상치 못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특별융자를 통해 공제조합의 역할과 필요성이 재조명받는 계기가 됐다. 특히 우리 조합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타기관들보다 한 발 빠르게 특별융자를 편성해 조합원에게 제공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연 1.4% 내지 1.5%의 낮은 이율과 함께, 코로나19
전문건설공제조합이 2021년도 정기 신용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사전에 안내한 법인사업자 신청기간 종료일이 임박했다. 조합은 법인사업자의 경우 5월31일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기간이 지났더라도 신청 접수는 가능한 만큼, 최대한 빨리 신용평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6월1일부터는 개인사업자 조합원의 신청 접수도 시작되며, 6월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조합관계자는 “다수의 조합원사가 일시에 신용평가를 받아야 하는 관계로, 정해진 신청기간 내에 접수를 완료해주셔야 지난해 평가받은 신용등급 유효기간이